겨울옷은 얼마 안입어도 보푸라기가 일어날 때가 많죠?스웨터, 모직코트, 가디건 등등.. 여러번 입고 세탁한 경우나 혹은 몇번 입지 않았어도 자주 마찰이 닿는부분은 보풀이 잘 일어납니다. 그런경우엔 산지 얼마 안된옷도 마치 너무 오래입어서 낡은옷처럼 보이면서 추레해보이기도 합니다.그럴때에 옷의 보풀만 깨끗하게 제거해주기만 해도 처음 그 옷을 샀을 때의 느낌이 나게 됩니다. 제가 전동 보풀제거기를 구입하기 전에는 어쩌다 너무 지저분해 보이는 곳만 그냥 손으로 일일이 떼기도 하고 (나중엔 손이 아픔 ㅠ) 눈에 거슬리긴 해도 지저분한 채로 포기하고 지냈었어요.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인터넷 광고에서 보게되어 하나 장만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중이랍니다.^^ 겨울마다 직장에서 일할때 항상 가디건을 위에 ..